★ 1위 한승태 선생님이 들려주는 토익 LC, 고득점 TIP! ★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에서 정규반 리스닝 강의를 맡고 있는 한승태입니다.
해커스어학원이 토익 학원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Q. 선생님 강의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듣기 실력 없이 점수만 몇 점 올리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를 제대로 듣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LC 400점 전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이나 정체기에 빠진 학생들이 제 수업을 들으면 도움이 될 거에요.
제 수업에선 듣기능력 자체를 키우는 훈련을 많이 하므로 본인 실력만큼의 점수를 받을 수 있거든요.
Q. 학생들이 듣기를 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지문이 짧은 것들. 쉽게 이야기하면 Part 2죠. 실제 정기 토익 오답 그래프만 봐도 Part 2의 오답률이 가장 높아요.
Part 2의 지문이 워낙 짧아서 의미를 한 번에 잡지 못하면, 이후에 정답 단서를 찾을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어려움은 보통 질문을 머릿속으로 한번 되뇐 후 우리말로 바꾸는 습관 때문인데,
Part 2 같은 짧은 지문을 공략하려면, 음원을 듣고 바로 우리말로 내뱉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연습을 한 친구들이 이제는 Part 2가 들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예전에는 감으로 한 두 단어 듣고, 혹은 의문사만 듣고 풀었는데 이제는 전체적인
질문 내용을 이해하는 느낌으로 문제를 푼다고요.
그런 느낌을 받으시면서 공부한다면 Part 2의 점수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Q. 450점 이상 고득점 할 수 있는 Tip을 알려 주신다면?
최신 LC 경향을 보면, Part 3과 Part 4에 점점 변수가 많아지고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Part 3과 Part 4를 잡아야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유형에서는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나 시각자료를 활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을 잡아내지 못하면 고득점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Part 3과 Part 4는 거의 3~4초 간격으로 하나씩, 총 3개의 답을 찾아야 하므로 빠른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제 수업에서는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정답의 단서를 같이 한번 맞춰보는 탭핑을 하고, 듣고 따라 말하는 쉐도잉 연습을 합니다.
한 문장을 듣고, 우리 말로 바꾸는데 평균적으로 1.5~2초 정도가 걸린다면,
이러한 연습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1초 안으로 들어오고,
0.8초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거죠. 이렇게 반응속도를 줄여나가는 연습이 고득점 할 수 있는 TIP입니다.
<토익LC, 시험일 TIP!>
Q. 시험 당일 소소한 팁을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고사장에서 허용하는 가장 늦은 시간에 입실하는 게 좋아요.
고사장에 일찍 도착해서 딱딱한 중고등학교 의자에 앉아 있으면, 막상 시험이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집중력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최대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Q. 실제 시험에 집중력을 최고로 끌어올릴 만한 방법은?
평소에 문제를 붙여서 많이 풀어보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Part 2의 25문제를 3~4세트씩 붙여서 75개에서 100개 정도씩을 끊지 않고
연속해서 푸는 거에요. 평소에 그렇게 연습하면 실제 시험에서 45분이라는 시간이 심리적으로 길게 느껴지지 않죠.
‘아 벌써 끝났어?’라는 느낌을 받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선생님이 본 고사장 중에 어느 고사장이 가장 좋았나요?
도롯가에 바싹 붙어있는 학교는 선호하지 않아요. 도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LC에 방해를 받을 수 있거든요.
이왕이면 접근성이 조금 떨어져도 아파트 단지 안에 쏙 들어가 있는 학교들을 선호합니다.
논현동에 있는 언북중도 좋고, 청담고도 좋아요. 경기고도 산속에 있어서 좋긴 한데,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올라가다 진이 빠질 수가 있어요(웃음)
<선생님, 선생님이 궁금해요!>
대한민국 토익LC 1위 한승태 선생님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토익 정규 LC 강의평가 1위 (2016.01~03/06~08)]
Q. 토익 선생님이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사실 우연한 계기로 강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미국에서 유학할 때, 마케팅 전공을 석사까지 마치고, 박사과정에 진학하려 했었어요.
그런데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 되어 많이 힘들어 했는데
친구가 영어 강사가 되어보는 건 어떠냐는 조언을 해줬어요.
그렇게 캐나다에 가서 테솔 공부를 하게 됐는데 막상 테솔 공부를 하다 보니 너무 재밌는 거에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테솔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와 종로에 있는 작은 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했어요.
이후 해커스어학원이 토익 학원을 오픈할 때, 창립멤버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선생님의 전성기는 언제인가요?
요즘인 것 같아요. 요새 강의에 자신감이 생겨서 개강하는 날, 기분 좋게 설레거든요.
사실 꽤 오래 강의했지만 강의할 때마다 떨리긴 합니다.
그런 떨림이 기분 좋은 떨림으로 느껴질 때가 전성기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게 요즘이에요.
예전에 심할 때는 긴장감과 오만 생각 때문에 개강하는 날은 항상 배탈이 나곤 했었어요(웃음)
Q.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이건 힘들지 않다.”, “지금 이 과정은 누구나 겪고 있는 과정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나 스스로 방어할 힘을 조금씩 키워나가야 나중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거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복잡한 일을 겪을 때,
이겨낼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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