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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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언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게
뜻을 유추하기가 여려운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그중에 탑이 바로 관용구죠!
전혀 상관없는 단어들이 쓰였는데
다른 의미를 나타내니 말이에요 ㅠ-ㅠ
그래서 몇 가지 영어 관용구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Cat got your tongue?
꿀먹은 벙어리야?
직독직해를 하면
'고양이가 네 혀를 가져갔니?'가 되는데요~
고양이가 네 혀를 가져가서
네가 아무 말도 못하는 거냐는
귀여우면서 섬뜩한 표현이랍니다
우리나라 표현으로는 '꿀먹은 벙어리'가 있겠네요!
call it a day (call it a night)
~을 그만하다 (잠자리에 들다)
call it a day는 '~을 그만하다'라는 뜻이에요.
Let's call it a day라고 하면
'이제 그만 끝내자'가 된답니다!
회의 등 무언가 일을 같이 하다가 사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call it a night은
'잠자리에 들다'라는 표현이에요!
비슷하게 생겼는데 뜻이 다르니
유의해서 외워주세요:)
break the ice
딱딱한(서먹한) 분위기를 깨다
"Is there anybody who can break the ice?"
갑자기 얼음을 깰 수 있는 사람은 왜 찾는 걸까요...?
사실 이건 얼음을 깰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서먹한 분위기를 깰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 거랍니다!
wet behind the ears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동물들을 보면 막태어난 자식을
이곳저곳 핥아주잖아요?
그래서 귀 뒤가 아직 젖어 있다는 건
이제 태어난지 얼마 안 됐다는 걸 나타내요!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면
'머리에 피도 안 마른'이 되겠네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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