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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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해커스톡 영어회화 5개월차 점점 게을러지는 영린이입니다.
여전히 영린이라는 호칭은 당연하게 느껴지고,
4개월이 넘어가니 슬슬 나태해지는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라 그런지 1-2월은 유독 회사에서도 일이 많고 몸도 피곤함을 느끼느라 그랬을까요.
인강을 재생시켜놓고 어느샌가 한눈을 파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저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일부러 몇십만원의 돈과 퇴근 후 가장 피곤한 10분의 시간을 들여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데,
집중하지 않을 거면 뭐하러 이러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자 정신이 번쩍 하더군요.
4개월정도 지났으니까 이정도면 제 몸이 영어 공부를 습관으로 인지했겠하고 마음이 슬슬 풀어졌더니,
여전히 습관이 들지 않았던 몸이 함께 풀어진 거였습니다. 제 과신이었지요.
다시 반성하고 요 며칠 초심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해커스톡 인강을 자동발사영어 시리즈랑 10분의 기적 시리즈 둘다 신청했기 때문에,
새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이번달에는 10분의 기적 시리즈를 시작해봤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인강을 들으며 공부 중이구요.
새로 계획도 다시 세웠더니, 뭔가 기분도 신선하고 다시 열정이 생기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시작한지 5개월차나 되었는데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리고 돌아가고 있는 여전한 영린이입니다.
다음 달에도 제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을지 기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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