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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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머릿속에 영어지식은 있어도 말로 나오는 게 참 어려운 사람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결석 한 적도 많았는데요. 그래도 환급 미션을 잘 지켜가며 확인하면서 수업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한국인과 일하지만, 영어만 쓰는 분도 있어서 영어가 필수입니다.
수업을 들으며 달라진 점은 일하는 곳에서 영어로 설명을 어느 정도 시도하려는 횟수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일단 제 머릿속에 다양한 표현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간단한 표현들을 조금이라도 외우는 것이 필요해요. 저는 책을 보는 것도 좋지만, 강의 내용을 word에 다시 정리하는 편입니다. 책과 강의 내용이 일부 순서나 내용이 조금씩 추가되는 부분도 있어서 다르더라고요.
강의 내용과 더불어 이후에 심화과정 학습할 때, 응용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응용 표현을 봤을 때 생각보다 전치사 사용이나 실제 쓰는 표현들을 더 많이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세일중인가요? 라는 문장은 Is it sale? 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표현은 Is it on sale?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그리고 이 가격에 살 수 있나요? 라는 표현도 Can I buy it this price? 라고 생각했는데, 전치사 for이 들어가야 한다거나.. 그런거 말이죠? Can I buy it for this price? 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보니, 그냥 막연히 말만하는 것과 정확한 표현을 익히는 것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학습을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표현을 확장시켜나가고 싶네요. 암기를 많이 하니 확실히 순간적으로 말하려는 인풋횟수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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