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연
|
조회 316
| 추천 1
- 2024.01.15
벌써 또 한달의 시간이 지났다. 하루에 한강의씩 최대한 듣고 복습도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이번 강의는
전에와는 좀 다르게 대화의 형식으로 연결되어 있고 테마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전보다 더 재밌게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물론 더 어려운느낌이 들때도 있다. 9달동안했고 이제 3개월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딱히 뭐 안한 것 같은데 여러권의 책을 공부했고 꽤나 많은 강의를 들었고 수많은 단어와 문장들을 배웠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영어로 이야기하려고하면 어색함이 있고 머뭇거림이 있다. 언어라는건 참 신기한듯하다. 뭔가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배워질것 같은데 뭔가 잘하게 된다는 느낌이 없다. 나름 열심히 공부한것 같은데 나는 뭔가 제자리에 있는 느낌이다. 근데 또 신기하게 영어 회화를 써야될 상황이 오면 순간적으로 문장이나 단어가 스쳐가고 그 사람의 말이 들리고 그에따라 딱히 해석하고 이런거 없이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올때가 있다. 영어 공부를 계속 꾸준히 하면 그런 능력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인가 하는 기대감도 가져본다. 3개월밖에 남지 않는 시점에 강의를 쭉 듣다보니 다음 영어공부는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을 했다. 난 취업이 목표도 아니고 물론 자기계발용으로 영어시험같은걸 준비하면 좋긴하겠지만 급한것도 아니니 사실 나에게 제일 중요한건 실용적인 영어를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 그리고 앞으로 남은 기간 배울 내용들을 어떻게 사용해서 영어회화에 제대로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겠다.
댓글 2개
추천 1개
8,054개(7/269페이지)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