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갱신하는 것때문에 주기적으로 시험을 치고 있는데 21년 올해부터는 정말 난이도가 극악으로 어려워진 것 같아요. 19년 2월에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하..

하고싶은게 생겨서 고고익선이라는 높은 목표가 생겼지만 생각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머릿속에 안들어 오는 것 같아요 ㅠㅠ

사실 단어와 문법이 중요하다는 걸 아는데 머릿속에 아예 들어오지를 않네요 ㅠㅠ 마치 손가락을 빠져나가는 물 혹은 모래같아여 ㅠㅠ

엘씨도 특히 발음 부분에 있어서 난이도가 엄청나게 오른 것 같아요. 호주발음이랑 영국발음이랑 비슷하면서도 호주발음이 뭔가 발음을 먹는다고 해야하나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ㅠㅠ 물론 영어를 잘하면 이런 생각도 안하겠죠 ㅠㅠ)

이대로는 원하는 목표를 못 이룰것 같아서 환급반 신청해서 듣기시작했는데 공부하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아요

듣기는 그래도 나름 괜찮았었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 보면 게으른 제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ㅠㅠ

오늘 시험은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쳐본 시험중에 난이도 정말 극악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올해 2월 시험은 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 부족해서 파트 5 10문제 정도 줄세웠습니다 .. ㅠㅠ (거의 2년에 한번씩 쳤기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런데 오늘 또 10문제 줄 세웠더니 씨게 현타옵니다 ㅠㅠㅠㅠ

저는 파트 6,7 먼저 풀고 파트 5를 푸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부족한지 모르겠어요 ㅠㅠ 엘씨 디렉션 시간에 파트 5 10문제 정도 푸는데 그래도 부족해요 ㅠㅠ 단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 거겠죠 ㅠㅠ
공부할 건 많은데 집중력은 떨어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
정신 차리라고 욕해주세요 ㅠㅠ
여기까지 징징거려봤습니다 ㅠㅠㅠㅠ


그래도 환급반 신청한거 꾸준하게 공부하고 꼭 원하는 점수 따내겠습니다
지치신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ㅠㅠ
원하는 점수 따고 토익이랑 이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