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고등학교 때

영어듣기평가 20문제중 15문제도 겨우겨우 맞춘

공부못하는 학생입니다 -_-

많은분들이 문제를푸실때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강조하시는데요

저도 처음에 딕테이션 열심히 해가면서 공부했는데

LC점수가 그닥 안오르더군요

진도 나가는것도 더디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공부하는 방법을 바꿨습니다.

쉐도잉..

과감하게 딕테이션은 안하기로 한거죠

대신 딕테이션해야할시간에 무한반복해서

쉐도잉을 했어요

글로 쓰는걸 싫어하는지라

LC공부할때는

항상 알송과,메모장,사전

이렇게만 컴퓨터에 켜놓고 문제를 풉니다

(알송은 구간반복조절을 쉽게 할수 있어서 편해요)

처음에 일단 들리던 안들리던 최대한 집중해서

문제를 풀고

스크립트를보기전에

전체문장을 구간반복해서 3~4번 들어줍니다

들리는부분과 안들리는 부분을 대강 확인하시고

내용도 떠올려봅니다 . 그다음

다시 첫문장부터 한문장씩 구간반복하셔서

스크립트를 보면서 어떤내용인가를 확실하게 봅니다

(  딕테이션은 하지않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스크립트와 비교해보는거죠 )

그리곤 입으로 떠드는거죠

마치 자기가 뉴욕커가 된듯한 상상을 하면서

앞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중얼거립니다

차근차근 마지막문장까지 이렇게 해주고

모르는표현은 메모장에 컴퓨터로 타이핑쳐서

그날그날 푼LC문제들은

5.24.txt

이런식으로 저장을 하고

타이핑할때는

is broken
-> not working [p]

fill out the transfer slip
이체용지에 기입해주세요
*필앗디

write your prescription
처방전을 써주다
*롸이춰어 리스크립션

이런식으로 적습니다

맨위에 [P]는 패러프레이징 되었다는 표시로 단축해서 적구

* 옆에 적은것은 실제 발음되는 소리를 그대로 적습니다

엘씨는 거의 만점이 나오네요 -_-v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LC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계신데

점수가 잘 안오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방법도 한번 생각해 보시라구

몇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