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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 조회 9136 | 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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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처음 토익 시험을 봤다. 900점은 넘은 것같았는데 몇 점이 나올지 가늠이 가지 않았다. 점수는 990점. 시험이 중간정도 난이도였던 것같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6월 토익시험 신청을 해놓고 2주간 하루에 2-3시간 정도 토익 공부를 한 것이 나의 평생 토익 공부의 전부다.  6개월간 미국 어학연수, 3년간 미국 근무를 하면서 쌓은 기본 영어 실력이 토익 공부를 수월하게 했다. 토익 점수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다기보다는 기본을 계속 쌓아갈 때 늘어가는 것같다.



L/C (Part 1,2,3,4)

우선 리스닝 교재만 구입했다. 이익훈의 “Ear of the TOEIC”을 택했다. 책에 토익시험을 잘 볼 수 있는 노하우가 잘 나와 있었다. 토익 리스닝은 타이밍이 관건이다. 문제와 보기를 먼저 읽고 대화를 듣고 답을 쓰고 다음 대화가 나오기 전에 해당 문제와 보기를 먼저 읽고… 이 리듬이 한번 깨어지면 1문제에서 최대 3문제를 틀린다. L/C의 Part 1,2는 굉장히 쉽다. 미국 사람들이 정상 속도로 말하는 것보다 정말 또박또박 잘 말해준다. 하지만 Part 3, 특히 Part 4는 정신을 잘 집중해야 했다. 대화가 좀 길기 때문이다.



Part 5, 6

Ear of the TOEIC을 반정도 풀어보았을 때 종로 시사 ELS에서 하는 모의 토익 테스트를 보았다. 처음 보는 토익시험이었다. R/C 파트는 전혀 공부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쳤다. 의외로 쉽게 생각했던 Part 5,6가 어려웠다. 어휘력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르는 어휘가 꽤 많이 나왔다. 시험이 굉장히 어렵게 나왔다고 말들은 했지만 그정도 난이도로 나오는 경우를 대비해 어휘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대균의 “고급자를 위한 TOEIC, 답이 보이는 Vocabulary 실전연습”을 구입했다. 책에 나온 어휘가 모의 테스트의 어휘만큼 어렵지 않았다. 하루 3시간쯤 읽어서 3-4일에 마쳤다.



Part 7

Part 7은 내게는 쉬운 부분이라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 친구들을 보니 R/C에서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시간이 20-30분 남는다. 아마 Part 5,6를 푸는 속도도 차이가 나고 나의 경우 Part 7을  빨리 읽기 때문인 것같다. 미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내용이 나온다. 고속도로 표지판에 대한 설명이나 세일, 청구서를 읽는 일 등.



모의 테스트와 실제 시험

시험 이틀전부터 모의테스트를 혼자 봤다. 김영사와 시사 엘리트의 모의테스트 문제집을 4개 사서 풀었다. 난이도에 따라 4개에서 8개 정도까지 틀렸다.

드디어 시험을 봤다. 난이도가 중간 수준이었지만 만점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매년 시험을 치는 것이 영어 실력을 다시 가다듬는 좋은 계기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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