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토익시험을 의경들어와서 쳤는데 (3개월 공부) 945점 받았네요!!!!

10월 11일 시험

lc : 485

rc : 460

lc : lc는 제가 의경을 신병으로 온지 얼마 안돼서 2달? 가량밖에 공부를 못했습니다.

이전에는 전혀 토익이란걸 공부해 본적이 없었어요!

lc는 해커스 빨갱이, 해커스 흰둥이로 공부했습니다.

우선 빨갱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하드모드로 들었습니다.

빨갱이를 저는 처음부터 하드모드로 접했기 때문에 토익이 엄청 어려운줄.,(알고보니 소프트모드가 있었음..ㅋㅋㅋㅋ)

여튼 하드모드로 계속해서 안들리면 들릴때까지 반복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체생활중이었기에 쉐도잉은 불가능했어요.

계속 반복하고 모르는 표현이나 단어는 무조건 단어장에 정리를 해두고 매일 외웠습니다.

저는 조금 특별한게 군인이라 자기전에 엠피꼽고 그날 들은 내용들 계속 들었습니다.

신기한게 자기전에 그렇게 듣고 자면 다음날 다시 들어보면 많이 들리더라구요!!!

그런식으로 계속 모르는것 찾아서 암기하고 반복듣기를 했습니다. 아마 빨갱이를 최소 6번은 반복한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그리고 해커스토익 사이트에 있는 lc문제들 매일 들어와서 풀었구요. 흰둥이는 그냥 모의고사 보는 형식으로만 공부했습니다.

rc : rc는 3개월정도 공부했어요. 풀었던 문제집은 파랭이, 1000제, rc 해커스 1000제 2, 흰둥이 이렇게였습니다.

파랭이로 문법부분 전체적으로 보면서 제가 몰랐던 문법이나 표현 단어들을 단어장에 정리를 하고 매일 외웠습니다.(거의 자동으로나올정도)

그리고 나머지 문제집은 그저 모의고사 형식으로 풀었고 모르는것은 단어장에 정리해 또 외웠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방법이 있다면.. 헷갈리는 지문이 있으면 항상 확실하게 나온 부분만 체크하자는 식으로 세뇌시켰습니다.

그래서 헷갈리는 지문이 나와도 가장 확실한것만 고르게 되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항상 시간을 재는 것은 물론이고

틀린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정답을 고를수 있는 생각패턴을 만들지 생각하고 옆에다 세뇌시켰습니다.

저는 사실 수능에서 외국어98점을 받았어서 .. 그저 원래 영어를 잘했었다 라고 생각이 들수 있는 부분이라

이 글이 누군가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예전에 토익공부 안하고 봤을때는 700대 초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