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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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6
| 추천 1
- 2018.05.18
얼마전에 새벽에 잠이안와서 신간 자기개발서들을 인터넷으로 끄적끄적 찾고있었는데 (쉽고 허무한 자기개발서 읽기가 취미야.. ㅋㅋ)
어떤책을 발견했어
책홍보는 절대 아니야
사실 요즘 너무 지치고 힘들었거든
원래 힘들다는 생각은 해 본 적없고, 아파서 쓰러질때까지 아픈걸 몸으로 못느끼는 둔한 스타일인데
최근엔 그냥 뭐라 표현할 수 없는데 힘들고 다 포기하고싶고 다 밉고 그랬거든
근데 저 책을 읽는데 뭔가 지난 몇년간의 과거가 스쳐지나가더라고..
원래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 내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의식하고 ,다른사람의 시선에 의식하고 그러고 있더라고
그게 뭔가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아서래..
그래서 과거를 돌아봤던 몇년전만해도 전혀 신경안썼었는데 몇년사이에 내가 그렇게 됐더라고
그래서 이제 안그러려구...!
그냥 둔감하게 생각하고 가끔은 쿨하게 잊고 깊게 생각하고 오랫동안 기억하지않으려고
아무튼 나는 이제 둔감하게 살거야 혹시라도 자존감에 상처받은 사람들은 저 책 한 번 봐방
아니면 나한테 상담을 요청해봐바 나는 상담천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무래도 영업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럼 앙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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