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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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3
| 추천 3
- 2018.06.11
오늘 진짜 거의 다 죽어가는 환자 억지로 기관삽관하고 살려놨더니
친보호자인 남편이 하는말이
자기도 환자니까 옆에 못있는다면서
환자 그냥 내팽겨두고 간다고해서
응급실이라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고 중환에다가 곧 중환자실 가야해서 친보호자가 꼭 누구라도 필요한 상황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부탁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이런 졸개(찌끄레기같은 단어)들 하고 말 섞은 필요 없어 의사 말만 들으면 되니까 “
이딴 헛소리를 지껄이길래 조카 싸워줌
__ 진짜 ... 아픈사람 care해주는데 그게 욕 처먹을 일인가
진짜 보호자로 오는 사람들 만만한게 간호사니까 우리한테 다 지랄하는데 우리는 치료에 처방을 시행해주고 검사의 준비나 그런거를 도와주는사람인데 우리보고 빨리 검사 처방 안한다 병실 안준다 이딴 개 헛소리나 하고 __ __ 진짜
조카 간호사 4년차 되어가면서
오늘이 직업에 대해 제일 후회되는 날이였다
자녀들이 간호사한다고 하면 그냥 손모가지 자르세요 조카 쓰레리같은 직업이니까
친보호자인 남편이 하는말이
자기도 환자니까 옆에 못있는다면서
환자 그냥 내팽겨두고 간다고해서
응급실이라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고 중환에다가 곧 중환자실 가야해서 친보호자가 꼭 누구라도 필요한 상황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부탁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이런 졸개(찌끄레기같은 단어)들 하고 말 섞은 필요 없어 의사 말만 들으면 되니까 “
이딴 헛소리를 지껄이길래 조카 싸워줌
__ 진짜 ... 아픈사람 care해주는데 그게 욕 처먹을 일인가
진짜 보호자로 오는 사람들 만만한게 간호사니까 우리한테 다 지랄하는데 우리는 치료에 처방을 시행해주고 검사의 준비나 그런거를 도와주는사람인데 우리보고 빨리 검사 처방 안한다 병실 안준다 이딴 개 헛소리나 하고 __ __ 진짜
조카 간호사 4년차 되어가면서
오늘이 직업에 대해 제일 후회되는 날이였다
자녀들이 간호사한다고 하면 그냥 손모가지 자르세요 조카 쓰레리같은 직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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