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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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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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9
친목 모임에서 알게된 여자분이 있는데요 나이도 동갑이고 조신하고 단아한 모습에 첫눈에 반했습니다. 직업은 9급행정공무원이구요 취업하면 연락 하라고 그러길래 취업할 때까지 잠수한번 타봤습니다. 최근에 저는 직장을 얻게 되었구요. 한 달 정도 연락을 끊은 지금 이 시점에 다시 연락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어색한 분위기 어떻게 극복하나요?
같이 밥먹자고 약속도 미리 받아뒀습니다만 정말 그녀가 이 약속을 잊지 않고 기다려줬다면 저를 믿고 기다려준 것이라고 봐도 되나요?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고 그 사람과 같이 있을 시간을 상상하는 것은 어떠한 시간보다 행복하다고 값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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