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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 | 조회 3978 | 추천 2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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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아니 삼년이 넘었네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전화하는...



며칠전 전화가 왔습니다.

그애의 말인 즉슨...

"난 이제 의사다. 한달에 적어도 얼마 이상은 번다. 예쁜 여자 줄을 서더라. 선을 봤는데, 병원도 차려주겠다고 한다. 니가 날 쓰레기 취급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내 이력만 들어도 대단하게 본다, 근데 넌 어떻게 날 그렇게 매정하게 찼냐, 그때 니가 철이 좀 없었지....  여자들 정말 의사 좋아하더라,, 넌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할래? "...



뭐 이런 얘기들...

그동안 마음에 담아뒀던 얘기들 전부다 했나봐요.

마지막말 빼고...



여자친구 있으면서 왜 예전 여자친구한테 전화합니까.

그 여자친구 홈피 가보면, 그애랑 찍은사진 다 올려놓고, 남자친구 폴더까지 따로 만들어 관리하던데.... (저 은근히 스토커입니다..>.<)

여자친구 절대 없다고 시치미 떼면서, 선이나 보러다니고...



한번은, 지금의 남자친구와 걸어가는데, 갑자기 전화를 계속 하더군요. 안받았는데, 문자로 ''남자친구랑 가는거 봤으니 집에 갈때 나좀 보고가" 이러더군요..

흐흐



얘 뭔가요.

삼년동안 이를 갈다가, 이제서야 술먹고 분풀이 하는건가요.

아니면 저한테 맘이 있는건가요.^^ 이거면 참 좋겠네...이노무 인기....ㅡㅡ;



근데, 한번씩 전화가 오면 안받아야지 하면서 실컷 무시하다가도,

어쩌다 받게되면, 그 후유증이 오래간다는 겁니다.



옛날 여자친구한테마다 전화하면서, 이러는건 아닐지....



제맘은또 왜이리 답답하고 짜증나고, 정신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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