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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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9
| 추천 1
- 2018.08.31
날 좋아해주는 사람vs이성적으로 확 끌리는 사람 ?
어쩌다 보니 제게 호감을 표시하는 분이 두 분이 생겨버리게 되었어요.
전 22살 여자구요. 남자분 한 분은 25살, 또 다른 한 분은 26살이에요.
두 분 다 직장인이구요.
25살인 분은 절 정말 좋아해줘요.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도 조심스럽게 절 대하는 티가 나고, 연락도 항상 칼답이에요.
평소 생활도 바른 사람이고 늘 자신의 돈과 시간을 제게 아끼지 않아요.
이 분이랑 만나게 된다면 안정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렇지만 문제는 외적으로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과 대화/카톡을 해도 너무 재미가 없다는거에요.
분명 좋은 분이고 절 진심으로 대해준다는 건 잘 알겠는데, 이성적으로 끌리는 느낌이 없네요..
반면 26살인 분은 객관적으로 잘생긴 외모에, 키도 크고 어깨도 넓어요.
제 말에 리액션도 굉장히 잘해주시고, 같이 대화하다 보면 너무 재밌어서 있는 내내 계속 웃게 돼요.
저와 같은 흡연자라는 점도 편하구요.
그렇지만 문제는 불안해요.
사실 이 분이 술집에서 제 번호를 물어보셔서 서로 알게 된 사이인데, 계속 드는 생각이
그 날 저랑만 번호를 교환한걸까, 앞으로도 다른 여자와 번호를 교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
외모가 준수한 탓에 주변에 여자들도 많을 것 같고, 또 본인도 자기가 잘생겼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정말 만약에 이 분과 만나게 된다면 늘 제가 불안할 것 같은 느낌..매달리게 될 것 같고
쓰고 나서 보니 솔직히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긴 한데요...다 알면서도 제 마음이 맘대로 안 돼요 .
조언 좀 해주세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쩌다 보니 제게 호감을 표시하는 분이 두 분이 생겨버리게 되었어요.
전 22살 여자구요. 남자분 한 분은 25살, 또 다른 한 분은 26살이에요.
두 분 다 직장인이구요.
25살인 분은 절 정말 좋아해줘요.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도 조심스럽게 절 대하는 티가 나고, 연락도 항상 칼답이에요.
평소 생활도 바른 사람이고 늘 자신의 돈과 시간을 제게 아끼지 않아요.
이 분이랑 만나게 된다면 안정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렇지만 문제는 외적으로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과 대화/카톡을 해도 너무 재미가 없다는거에요.
분명 좋은 분이고 절 진심으로 대해준다는 건 잘 알겠는데, 이성적으로 끌리는 느낌이 없네요..
반면 26살인 분은 객관적으로 잘생긴 외모에, 키도 크고 어깨도 넓어요.
제 말에 리액션도 굉장히 잘해주시고, 같이 대화하다 보면 너무 재밌어서 있는 내내 계속 웃게 돼요.
저와 같은 흡연자라는 점도 편하구요.
그렇지만 문제는 불안해요.
사실 이 분이 술집에서 제 번호를 물어보셔서 서로 알게 된 사이인데, 계속 드는 생각이
그 날 저랑만 번호를 교환한걸까, 앞으로도 다른 여자와 번호를 교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
외모가 준수한 탓에 주변에 여자들도 많을 것 같고, 또 본인도 자기가 잘생겼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정말 만약에 이 분과 만나게 된다면 늘 제가 불안할 것 같은 느낌..매달리게 될 것 같고
쓰고 나서 보니 솔직히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긴 한데요...다 알면서도 제 마음이 맘대로 안 돼요 .
조언 좀 해주세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출처:네이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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