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단 기준 1 : 짠돌이?
- 무조건 각자 부담하려고 하는 녀석...이번에는 내가 냈으니까, 다음은 네가 내라!
- 돈에 무지 신경쓰고, 10원까지 더치 페이 하려고 하는 남자
- 돈의 사용법이 구두쇠이거나, 금전 감각이 맞지 않는....

답변을 정리한 결과, 가장 많았던 것이 "인색, 짠돌이"라는 것이었다. 더치 페이를 고집하거나, 돈에 벌벌 떠는 유형의 남성 또는 금전 감각이 맞지 않는 남자는 그냥 친구로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 판단 기준 2 : 이야기가 재미없다
- 이야기가 지루하고 재미없다. 앞뒤도 맞지 않고....짬뽕.
- 지식이 풍부한 것은 좋은데, 너무 모르는 소리만 하면 금방 지친다
- 이야기에 짜릿한 감이 없다. 그냥 맹숭 맹숭.....

정리해보면....가장 많았던 것이 "재미없다" 라는.
이야기가 지루하거나 전문적인 이야기 뿐....

■ 판단 기준 3 : 자기 중심적
- 지 말만 하고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
-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고집이 보통이 아니어서 다른 사람과의 가치관 차이를 용납할 수 없음.
-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친구 관계 이상은 무리. 제대로 서로가 존중해주는 관계가 아니라면 발전할 수 없는 것.

자기 중심적인 남자 역시 No.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거나 자랑하면 엄청 피곤하다.
남성들도 마찬가지....자기 중심적인 여성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 판단 기준 4 : 청결감이 없다
- 헤어 스타일, 복장 등 청결 상태는 중요하다. 친구 정도라면 좀 너저분해도 봐주지만, 그 이상이 되려면 제대로 하고 있어야.

- 복장 청결 상태 뿐만 아니라 손톱이나 신발 등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으면....그냥 친구로 말뚝.

"깨끗함"도 중요하다. 연인 관계뿐 아니라 친구가 될 경우에도 중요하다.
헤어 스타일, 의상...모두 커버한다는 것은 번거로움도 있지만, 최대한 신경을~~

■ 판단 기준 5 : 허물
- 갑자기 바디 터치를 하는 등 만나면 허물 없는 사이는 좀.....
-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허물 없는 사람은 성격이 이상하거나 여성에게 너무 익숙해져 있는 느낌....연인으로 하기 어렵다.
- 만나자 마자 경칭은 생략하고, 거리낌 없이 반말, 바디 터치....이런 사람은 친구도 되고 싶지 않다.

마지막으로 "허물 없는 남자"...
어떻게 보면 좋을 수도 있지만, 너무 심하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

그 밖에 다른 의견으로는....
- 우유 부단한 남자는 친구로서는 좋지만, 연인으로 하기에는 부족.
- 매일 매일 연락, 칼같은 연락....나중에 연인이 되어도 피곤할 것 같은.
- 먹는 모습이 게걸스럽게 먹어, 좀 더러운~~

등등이 있었다고...
모두 여성의 의견이었는데, 남성또한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도록 노력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