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이별 대처에 대해 난감한 적이 있으셨나요? 
혹은, 헤어지자고 상대방에게 통보받으셨나요? 
화도 나고 눈물도 흘릴 정도로 슬퍼지셨나요?

괜찮습니다.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상대방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주체가 오로지 내가 되어야만 행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을 때는 2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정말로 헤어지고 싶을 때 사실 그녀는 이전부터 당신에게 
직접적인 불만을 토로하거나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으로 누누이 얘기했을 겁니다.

모르셨다구요?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녀가 이전처럼 신나지 않거나 웃는 일이 줄어 들지는 않았는지 말이죠.

Q. 헤어지자고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여자 A

상대방이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했을 때는
내가 취할 방법 또한 2가지가 있습니다.

1. 수긍하고 받아들이기
2. 우리는 관계개선이 가능할 거라는 해결과 대화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만나온 기간 동안 사랑의 유통기한이 끝났더라도
정과 추억 그리고 소셜까지 얽히고 얽혀있을 테니까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받아들였다면 이제 행동할 차례에요~!!
아픔을 수긍하는 기간은 필요하니 엉엉 울어도 좋습니다.
(저도 펑펑 운적 있거든요. 나중에 속이 시원해져요~)


그리고 내 인생의 주체가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당신의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어야 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는거잖아요? 잊지마세요.)

여자 B

만약 붙잡고 싶다면 지금부터 귀담아들으세요.
모질고 아프지만, 상대방도 마음이 편안하지는 않을 겁니다.

정말 아무렇지 않다면 사이코패스일 테니
놓아주어도 나에게 좋을 수 있죠.
(헤어졌는데 괜찮아 보이면 그건 그런척하는거에요.)


하지만 그녀는 당신이 누구보다 잘 알 겁니다.


내가 과거에 한 잘못으로 인한 헤어짐이라면
'내가 변할 수 있다.' 라고 상대방 머릿속에
주입하는 과정이 필요로 합니다.
집착하거나 강요하지는 마세요.
상대방은 당신의 변하지 않는 모습이 싫어서 
다시 그 과정을 겪고 싶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정말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변화할 수 있다면! 절대 똑같은 잘못을 또는 행동을 안할 수 있다면!
그녀를 붙잡으려고 어떠한 노력이라도 하세요.


정말 후회 없이 노력했다면
결과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후회도 덜 남을 테니까요.
(이불킥을 하는 일이 있어도 하고 싶은대로 해야 후회가 없더라구요~)

여자 C

헤어지자는 말의 의미는 변화의 기대입니다.

반복되는 싸움과 트러블은
사람을 지치고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그 관계도 끊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마찬가지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가 없으면
그녀에게 다시 다가가지 마세요.
사랑은 놓아주는 것도 사랑의 일부분입니다.
그녀는 지쳤고, 떠나가고 싶어하고 그렇다면? 
당신은 그녀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만 좋다고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이기심입니다.


그리고 외로움이나 일시적인 박탈감이 아니라면,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변화를 가지세요.
묵묵히 그녀가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변하세요.
지금 이 순간 '그 정도쯤이야 어렵지 않지!' 라는 각오가 드신다면
그때는 재결합을 고민해봐야 할 겁니다.

출처:네이버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