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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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벌써 한달이 지나서 마지막 후기를 남긴다. 벌써 해커스톡과 함께한지 11개월이 지났고 담달이면 끝이다. 사실 엄청 열심히 하진 않았따보니 아직 책 한권의 강의가 남았다. 남은 기간 원래 하던거 2배정도로 해서 하면 될것같긴한데.. 요즘 신경을 못쓰다 보니 그렇게 됬다. 그래도 하루 한강이라도 조금씩 들어서 나름 높은 출석율을 기록했다. 2~3주 전에 베트남 하노이를 갔었는데 나는 당연히 베트남어를 못하다보니 영어로만 대화를 했다. 물론 거기서 한국말도 꽤나 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우연하게(?) 투어를 영어가이드로 해가지고 영어 엄청 듣고 왔다. 당연히 모르는 단어들은 안들렸지만 그래도 짧은 문장으로 대화가 되고 특히 가이드가 하는 말이 어느정도 들렸다는 것이다. 물론 그 사람도 베트남사람이 영어를 하는것이다 보니 좀 천천히 말하고 쉽게 풀어서 말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는 느낌이 들었고 좀 더 일상 영어회화에 익숙하게 잘 들렸다. 전부터 이야기하던거지만 결국 영어로 언어이기에 회화가 베이스가 되어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안들리더라도 영어를 듣고 말해보고 그리고 읽어보고 짧은 시간이라도 해커스톡과 함께했던 것처럼 10분 강의를 듣는듯이 조금씩 자주 영어를 접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원래 강의같은거 거의 시작하고 10%만 하고 끝나서 돈 날리는 경우만 있었는데 뭔가 처음으로 영어강의를 처음부터 거의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커스 영어 강의를 접해서 그때도 물론 마스터를 하진 못하겠지만 꾸준히 해서 좀 더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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